아르테타 이어 베르타 신임 단장도 부른다 챔스 못 뛰고 있는 이강인, 아스널 러브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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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아스날, 러브콜

파리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또다시 이적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계속되는 출전 기회 제한과 SNS 프로필 변경으로 이적설에 불을 지피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미드필더 스타 이강인은 최근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철저히 외면받는 모습이다. 8강부터 4강까지 총 4경기에서 단 1분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선발은커녕 후반 교체 자원으로도 활용되지 않는 상황이다.

반면 PSG는 순항하며 2019-2020시즌 이후 5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는 6월 1일 인테르 밀란과 ‘빅이어’ 트로피를 놓고 격돌할 예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강인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프로필에서 PSG 관련 내용을 삭제해 변화를 예고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프랑스 유력 매체 레퀴프는 최근 PSG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강인의 매각을 진지하게 고려 중이며, 적정 이적료가 책정된다면 이적이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더불어 ESPN도 9일 아스널의 신임 단장 안드레아 베르타가 이강인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면서 베르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시절인 2023년에도 이강인 영입을 추진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강인의 새로운 행선지로 아스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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