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쾅 메이저리그에 온 걸 환영해! 오타니 NL 최고 신인 상대 시즌 31호 홈런 다저스 역대 전반기 최다 홈런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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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 최고 신인 투수와의 대결

오타니 쇼헤이가 충격적인 하이라이트 필름을 만들었다. 오타니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로 나섰다. 1회 초 오타니는 밀워키의 신인 선발 제이콥 미시오로스키를 상대했다. 지난달 데뷔한 미시오로스키는 이번 시즌 내셔널리그(NL) 최고의 신인 투수로 꼽히는 선수로 평균 패스트볼 구속이 시속 99.2마일(약 159.6km)에 이른다. 시속 100마일(약 160.9km)이 넘는 패스트볼을 밥 먹듯이 던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경험한 커브에 속았지만

미시오로스키는 오타니를 상대로 초구 시속 100.3마일(약 161.4km) 패스트볼을 한복판으로 던져 스트라이크를 잡아냈다. 이어 다음 공으로는 시속 90.3마일(약 145.3km) 커브를 던졌다. 90마일대 커브를 거의 처음 마주한 오타니는 헛방망이를 휘둘렀다.

두 번 속지 않는 적응력

그러나 오타니는 만만한 타자가 아니었다. 미시오로스키의 커브를 경험한 오타니는 2번 속지 않았다.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오는 시속 88.2마일(약 141.9km) 커브를 정확하게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선두 타자 홈런을 만들었다. 타구 속도 시속 108.6마일(약 174.8km) 비거리 431피트(약 131.4m) 발사 각도 27도 모두 완벽에 가까운 타구였다.

타격 부진 중 터진 의미 있는 홈런

오타니는 최근 7경기에서 타율 0.192 1홈런 2타점 OPS 0.608에 그치는 등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졌다. 특히 종전과 달리 장타가 나오지 않아 고민이 커졌다. 그 사이 피트 크로우 암스트롱(시카고 컵스)이 맹타를 휘두르며 NL MVP 경쟁에서 점점 밀리는듯 했다. 그러나 이날 시즌 31호 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반격의 계기를 마련했다.

다저스 역대 전반기 기록 갱신

이번 홈런으로 오타니는 다저스 역대 전반기 최다 홈런 기록도 갈아치웠다. 종전 기록은 지난 2019시즌 코디 벨린저(뉴욕 양키스)가 기록했던 30개다. 이번 경기를 포함해 전반기가 끝날 때까지 5경기가 남아 있기에 오타니의 기록 경신은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부진에 빠진 상황에서 터진 의미 있는 홈런으로 오타니가 다시 한번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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