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FC 바르셀로나의 레이더망에 포착됐습니다 한지 플릭 감독의 전술적 특징과 김민재의 스타일이 잘 맞는다는 현지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적 가능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두 명에 관심 김민재 포함
독일 매체 TZ는 7월 11일 바르셀로나가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바르샤는 두 선수 모두에게 공식적으로 문의한 상황입니다
플릭 감독의 전술에 적합한 수비수로 평가
바르셀로나 데쿠 단장은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의 빌드업 능력과 태클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두 선수 모두 수비 라인을 높게 끌어올리는 플릭 감독의 전략과 매우 잘 어울린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민재 바이에른 입단 첫 해부터 주전으로 활약
김민재는 지난 2023년 이탈리아 나폴리를 떠나 독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습니다 입단 초기에는 주전으로 중용되었으나 시즌 후반 들어 출전 기회가 줄어들며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콩파니 감독 체제서 다시 주전 탈환
2024 25시즌부터 지휘봉을 잡은 뱅상 콩파니 감독 아래에서 김민재는 다시 주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그는 분데스리가 우승에 기여하며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부상 악재와 실수로 이적설 불거져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통증을 안고 출전하면서 경기력 저하와 함께 몇 차례 실수를 범했고 비판 여론이 형성됐습니다 이후 독일 대표 수비수 요나탄 타가 영입되며 그의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했고 이적설이 계속 불거졌습니다
김민재 영입에 나폴리 유벤투스 첼시 리버풀도 관심
김민재의 잠재적 행선지로는 이탈리아의 나폴리와 유벤투스를 포함해 잉글랜드의 첼시 뉴캐슬 리버풀 등이 꾸준히 거론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바르셀로나까지 가세하며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관심 선수 매각 선행돼야
바르셀로나는 재정적인 이유로 선수 영입에 앞서 판매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현재로서는 주전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의 매각이 김민재 영입의 관건으로 보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오퍼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콩파니 감독 김민재 잔류 원해
한편 바이에른 뮌헨 콩파니 감독은 여전히 김민재에 대한 높은 신뢰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음 시즌에도 함께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따라서 바르셀로나의 실제 이적 추진 여부와는 별개로 김민재의 거취는 쉽게 결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메이저가이드에서는 플릭의 전술에 최적화된 김민재의 능력이 바르셀로나에서도 발휘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