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풋볼인사이더가 15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의 이적 제안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및 미국 MLS 클럽들이 구체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손흥민 없이 계획 세우는 토트넘
믹 브라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카우터는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 없이 팀을 꾸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모하메드 쿠두스, 모건 깁스-화이트, 에베레치 에제 영입 추진은 토트넘의 새로운 방향성을 상징한다.
손흥민, 전성기 지났나?
브라운은 손흥민의 속도는 예전 같지 않다. 위협적인 무기였던 스피드를 잃고 있다고 평하며, 이제는 선수, 구단 모두에게 이적이 옳은 시점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우디 + MLS 이적설 다음 행선지는?
- 사우디 프로리그 클럽들, 손흥민에게 고액 제안 가능성
- MLS 다수 클럽도 관심 표명, 베일·메시 잇는 아시아 슈퍼스타로 주목
- 이적이 성사되면, 토트넘 ‘프랭크 체제’ 본격 가동
대체 자원으로 언급된 선수들
- 요안 위사 (브렌트포드): 프랭크 감독이 선호하는 다재다능한 공격수
- 브라이언 음뵈모 (브렌트포드): 빠른 발과 크로스 능력, 맨유 이적설도 있음
레전드의 마무리 혹은 새 도전?
손흥민은 토트넘 통산 400경기 이상 출전, 클럽의 상징적 존재다. 하지만 만 33세라는 나이와 함께 팀 전환기를 맞이하며 새로운 도전을 고민할 수 있는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