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의 간판 풀백이었던 테오 에르난데스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알 힐랄로 이적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2027 28시즌까지 총 3년이며 연봉은 약 3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C밀란 핵심 수비수였던 테오 알 힐랄 유니폼 입어
알 힐랄은 7월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오 에르난데스의 영입을 발표했습니다 테오는 밀란과의 계약이 1년 남은 상황에서 팀내 입지가 흔들리며 새로운 도전을 택했습니다
테오 에르난데스 어떤 선수인가
1997년생 프랑스 국적의 측면 수비수인 테오는 형 뤼카 에르난데스와 함께 월드클래스 형제로 유명합니다 레알 마드리드와 AC밀란 등 유럽 명문 클럽에서 활약했으며 챔피언스리그 우승 세리에A 우승 등 다수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핵심 수비수로 활약
국가대표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테오는 2021 네이션스리그 우승과 2022 카타르월드컵 준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연령별 대표팀을 모두 거친 그는 프랑스 수비라인의 중요한 퍼즐이었습니다
밀란과 불화 겹치며 전성기 나이에 사우디행
테오는 2024 25시즌 들어 팀내 불화와 부진이 겹치면서 출전 시간이 줄었습니다 이에 밀란은 계약 만료 전에 이적료를 확보하기 위해 테오를 이적시장에 내놓았고 알 힐랄이 그를 품에 안았습니다
이적료 400억원 연봉 320억원 규모의 초대형 계약
프랑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밀란은 이번 이적으로 약 2500만유로 약 400억원의 이익을 얻었으며 테오는 연봉 2000만유로 한화 약 320억원을 수령할 예정입니다
알 힐랄 유럽급 스쿼드 보유한 사우디 최강팀
알 힐랄은 시모네 인자기 감독과 주앙 칸셀루 칼리두 쿨리발리 야신 부누 알렉산드로 미트로비치 세르게이 밀린코비치 사비치 등 유럽 무대 경험이 풍부한 스타 선수들이 포진한 강팀입니다
테오 알 힐랄에서 새 도전에 나서다
테오는 사우디 축구의 발전을 언급하며 알 힐랄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알 힐랄이 유럽 주요 클럽들과도 경쟁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고도 말했습니다
메이저가이드에서는 테오 에르난데스의 새로운 도전이 사우디 리그에 어떤 영향을 줄지 앞으로의 활약을 주목합니다